인스타에서 찾아낸 국내 촌캉스 감성 숙소│주인이 진심인 숙소
인스타 촌캉스 감성숙소 Top 5 (feat. 주인 진심으로 꼽아봄)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 인스타에서 발견한 촌캉스 감성숙소 5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선정 기준은 오로지 숙소 관리에 진심인 주인장님의 마음만을 기준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어느 숙소에서 머물든지 그 공간을 알뜰살뜰하게 가꾼 주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곳이 좋거든요. 그런 마음으로 가득 찬 포근한 곳에서의 쉼은 마음까지도 힐링될 것 같습니다.
1. 그담스테이 (인스타 아이디 @gdamstay) - 부여
충남 부여의 독채 펜션인 그담스테이입니다. 구옥을 수리하여 깨끗하고 아늑한 펜션입니다. 인스타에서 하루하루 숙소를 청소하고 관리하는 주인분의 정성과 진심을 보다 보면 '아 저기서 쉬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공간, 바스락 거리는 침구, 쾌적한 화장실. 집 떠나서 머무르는 숙소에서 바라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 같습니다.
그담스테이 인스타 주소 바로가기 클릭⬇⬇⬇⬇⬇⬇⬇⬇
https://www.instagram.com/gdamstay/
2. 오마코 (인스타 아이디 @ohmycottage-jeju) - 제주
오마이코티지 제주는 아름다운 정원이 매력적인 숙소입니다. 4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귤밭정원 숙소와 2인 이용 가능한 작은집 숙소, 이렇게 2채의 독채 펜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숙소는 개인 정원을 가지고 있고 공동 정원도 있는데 모든 정원을 주인 분들께서 정성스럽게 가꾸어서 정원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숙소입니다.
에어비앤비나 인스타 링크에서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마코 인스타 주소 바로가기 클릭⬇⬇⬇⬇⬇⬇⬇⬇
https://www.instagram.com/ohmycottage_jeju/
3. 시작에머물다 (인스타 @stay-the_begining) - 옥천
"다시 시작할 힘이 없을 때 언제든 찾아와요"라는 인스타 프로필 문구가 뇌리에 박혀 기억할 수밖에 없는 숙소 '시작에머물다'입니다. 이곳도 2채의 독채 펜션을 운영 중이며 4인실, 2인실 타입이 있습니다.
시작에머물다 펜션 주인 분들은 시로실(시골집 로망 실현하기) 강의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옥천 펜션에서도 진행하였고 서울 서촌에서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주인 분들이 시골집을 사서 리모델링하면서 겪었던 모든 산 경험들을 풀어주는 찐 소통 강의인 것 같습니다. 시골집에 살아 보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만을 가지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작에 머물다 인스타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stay_the.beginning/
4. 오릇 (인스타 @stay_orut) - 울산
청실, 홍실 2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 작은 시골 펜션입니다. 객실의 모양은 쌍둥이처럼 같지만 개별 수영장의 모양은 조금 다르게 생겼다고 합니다. 펜션 바로 아래 계곡이 있어서 여름 휴가지로도 최고일 것 같습니다.
인스타에서 부부 사장님이 객실을 쓸고 닦고 애지중지 하시는 영상을 보면 가서 하루 쉬고 나오면서도 깨끗하게 내 집처럼 사용하려고 애쓰게 될 것 같은 곳입니다.
오릇 인스타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stay_orut/
5. 론다애뜰 (인스타 @ronda_atelier) - 경주
경주에 위치해 있지만 스페인 감성이 듬뿍 들어간 숙소 '론다애뜰'입니다. 소품 하나하나, 타일 하나까지 주인분의 정성스러운 선택으로 완성된 곳임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자쿠지가 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서 진정한 으른들의 쉼이 가능한 그런 곳입니다. 다만 일부 취사가 되지 않는 점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 유료로 미리 신청 시 디너와 조식 서비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론다애뜰 인스타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ronda_atelier/
촌캉스 감성숙소 이용 주의사항
주인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느껴지는 숙소들은 그 마음을 받아서 소중하게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싸지 않은 숙소비를 지불했다고 해서 마구 함부로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누리는 것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냄새나는 요리, 고기 굽는 것 등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놀러 갔다고 꼭 고기 먹어야 되는 거 이젠 아니잖아요? ^^)
어딘가 떠나서 하루 쉬고 싶다면 위 숙소 중 한 곳,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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