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갈까 말까 │여행 후기 보고 결정하세요

애틀란타 여행

미국 동부 플로리다주 위에 위치한 조지아주의 주도인 애틀란타에는 코카콜라 본사와 박물관이 있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가장 주기 싫어하는 코카콜라가 아이러니하게도 애틀란타 출신 약사 존 팸버턴이 개발해서 탄생시켰기 때문입니다. 

 

애틀란타 하면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추천하는 코카콜라 박물관, 가봐야 할까 말아야 할까? 후기를 통해 종합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코카콜라 박물관 

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의 성인 입장료는 21달러입니다. (65세 이상 17달러, 청소년(3~12세) 15달러) 그런데 주차비가 20달러입니다. 성인 1명의 입장료와 맞먹는 주차비입니다. 

 

그래서 코카콜라 박물관을 성인 2명이서 간다면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바로 앞의 수족관도 가고 코카콜라 박물관도 갈 계획이라면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look.com

 

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박물관에 입장 전에 열정 넘치는 직원의 코카콜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그리고 상영관으로 들어가 영상을 보고 나면 코카콜라 박물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에서 유명한 것은 

• 여러 가지 향을 시향해 보는 것
• 코카콜라 병 디자인을 해보는 것
• 다양한 코카콜라 회사의 음료를 시음해 보는 것

입니다.

 

가장 좋았던 코카콜라 기념품 샵

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기념품샵

 

코카콜라 박물관 내부 보다 기념품 샵이 가장 볼거리가 많고 흥미로웠습니다. 모자, 티셔츠, 코카콜라 베어, 작은 소품들 모두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제품들이었습니다. 

 

애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그래서 가? 말아?

아이가 있는 가족이 수족관도 가고 코카콜라 박물관도 갈 생각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주차비가 비싸고 아이들 입장료는 할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인 1명, 또는 성인 2명이 여행 코스로 코카콜라 박물관을 갈지 말지 고민이시라면, 기념품 샵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를 너무 사랑하고 코카콜라 마니아시라면 충분히 가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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